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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 XXXIII의 일대기
대종사 · 38대

일대기

메이 XXXIII은 그 가문의 38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타고난 기질은 느긋함과 농사 솜씨와 새벽잠 없음이라

제1장첫걸음

  1. 열째 달 스무닷샛날 새벽에 37대 메이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가문의 38대가 되니라
  2. 또 심야국에 몸을 담으니라
  3. 심야국의 왕이 되었도다
  4. 수련생⁠·검사⁠·검호⁠·검성⁠·패검⁠·최후의 검⁠·창수⁠·기창수⁠·철갑수⁠·광전사⁠·장군⁠·권사⁠·권호⁠·권왕⁠·궁수⁠·추적자⁠·저격수⁠·술사⁠·마검사⁠·도술사⁠·주령사⁠·현자⁠·사제⁠·성검사⁠·대사제⁠·수호기사⁠·성자⁠·잠행자⁠·흑검사⁠·밀정⁠·그림자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대종사가 되었도다

높은 자리는 앉은 자를 시험하나니 그 무게를 아는 자라야 오래 앉느니라

제2장물려줌

  1. 그 날에 대종사의 길을 거듭 다시 걸으니 그 수가 일흔여덟 번이라
  2. 아침이 되매 심야국의 왕좌에서 내려오니라
  3. 그 날에 심야국의 왕좌가 39대 메이에게로 넘어가니라
  4. 메이가 그 이름과 길을 39대 메이에게 물려주니 그의 날이 여기서 다하였도다
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