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네바자비의 일대기
주령사 · 3대
일대기
미네바자비는 그 가문의 3대라 지금 주령사의 길을 걷느니라
심야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제1장처음이자 지금
- 열째 달 스무날 새벽에 2대 미네바자비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3대로 서니라
- 그 후에 심야국의 백성이 되니라
- 그 날 저녁에 수련생·술사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도술사가 되었도다
- 밤이 되매 심야국의 「끊긴 길」 사건에서 조사를 맡으니 그 일의 기록에 이르기를 「산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, 수레는 다시 짐을 풀었다」 하였더라
- 이튿날 새벽에 미네바자비가 도술사·마검사를 차례로 다 익히고 주령사가 되니라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