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류 V의 일대기
대종사 · 5대
일대기
비류 V은 그 가문의 5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타고난 기질은 소식가와 농사 솜씨라
제1장처음과 끝
- 열째 달 열여드렛날 아침에 4대 비류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5대로 서니라
- 또 심야국의 깃발 아래로 들어가니라
- 수련생·잠행자·밀정·그림자·술사·도술사·주령사·현자·사제·대사제·성자·궁수·흑검사·마검사·성검사·추적자·저격수·수호기사·권사·권호·권왕·창수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·장군·검사·검호·검성·패검·최후의 검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대종사가 되었도다
- 그 날 낮에 대종사의 길을 처음부터 다시 걷기를 열다섯 번 하니라
- 또 그 이름과 길을 6대 비류에게 물려주니 그의 날이 여기서 다하였도다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