쭈꾸미의 일대기
장군 · 2대
일대기
쭈꾸미는 그 가문의 2대라 지금 장군의 길을 걷느니라
야호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타고난 기질은 농사 솜씨라
제1장첫걸음
- 열째 달 열여드렛날 새벽에 1대 쭈꾸미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2대로 서니라
- 그 날에 야호국의 깃발 아래로 들어가니라
- 낮이 되매 수련생·궁수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검사가 되었도다
- 이튿날 아침에 검사의 길을 마치고 궁수의 길로 나아가니라
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
제2장오늘
- 낮이 되매 궁수의 길을 두고 검호로 발을 돌리니라
- 그 후에 검호·추적자·검성·권사·저격수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권호가 되었도다
- 이튿날 새벽에 권호·패검을 잇달아 다 익히고 최후의 검이 되니라
- 이튿날 새벽에 최후의 검·창수·기창수·권왕·광전사를 하나하나 다 익힌 뒤에 장군이 되었더라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