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리보의 일대기
잠행자 · 3대
일대기
하리보는 그 가문의 3대라 지금 잠행자의 길을 걷느니라
멍멍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제1장처음이자 지금
- 열째 달 열엿샛날 아침에 하리보2의 자리를 이어받아 가문의 3대가 되었더라
- 그 날에 멍멍국의 깃발 아래로 들어가니라
- 그 날 낮에 수련생·술사를 다 익히고 주령사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- 그 달 열아흐렛날 아침에 주령사·도술사·마검사를 잇달아 다 익히고 궁수가 되니라
- 이튿날 아침에 궁수·사제를 잇달아 다 익히고 대사제가 되니라
- 이튿날 아침에 대사제·성자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잠행자가 되었도다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