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유랑의 일대기
창수 · 8대

일대기

치유랑은 그 가문의 8대라 지금 창수의 길을 걷느니라
야호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
제1장처음이자 지금

  1. 열째 달 보름날 낮에 7대 치유랑이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8대로 서니라
  2. 그 날에 야호국의 깃발 아래로 들어가니라
  3. 수련생⁠·잠행자⁠·권사를 다 익히고 검사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  4. 이튿날 아침에 검사⁠·권호⁠·사제⁠·권왕⁠·흑검사⁠·검호를 차례로 다 익히고 검성이 되니라
  5. 그 달 스무날 아침에 검성⁠·궁수⁠·패검⁠·추적자⁠·술사⁠·도술사⁠·주령사를 차례로 다 익히고 현자가 되니라
  6. 이튿날 아침에 현자⁠·그림자⁠·마검사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창수가 되었도다
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