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이 XV의 일대기
대종사 · 20대

일대기

메이 XV은 그 가문의 20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타고난 기질은 느긋함이라

제1장첫걸음

  1. 열째 달 보름날 낮에 19대 메이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20대로 서니라
  2. 또 심야국의 백성이 되니라
  3. 심야국의 왕이 되었도다
  4. 수련생⁠·검사⁠·검호⁠·검성⁠·패검⁠·최후의 검⁠·창수⁠·기창수⁠·철갑수⁠·광전사⁠·장군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권사가 되었도다
  5. 이튿날 새벽에 권사⁠·권호⁠·권왕⁠·궁수⁠·추적자⁠·저격수⁠·술사⁠·마검사⁠·도술사⁠·주령사⁠·현자⁠·사제⁠·성검사⁠·대사제⁠·수호기사⁠·성자⁠·잠행자⁠·흑검사⁠·밀정⁠·그림자를 잇달아 다 익히고 대종사가 되니라
  6. 그 날 낮에 대종사의 길을 여섯 번 거듭 걸었도다

높은 자리는 앉은 자를 시험하나니 그 무게를 아는 자라야 오래 앉느니라

제2장물려줌

  1. 이튿날 새벽에 대종사의 길을 다시 걷기 시작하였더라
  2. 그 날 아침에 심야국의 불가사의를 3단까지 올렸더라
  3. 그 후에 다시 대종사의 길에 들어섰도다
  4. 심야국의 왕관을 내려놓으니라
  5. 심야국의 왕좌가 21대 메이에게로 넘어가니라
  6. 또 메이가 그 이름과 길을 21대 메이에게 물려주니 그의 날이 여기서 다하였도다
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