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ol I의 일대기
대종사
일대기
reol I은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제1장나심
- 열째 달 열사흗날 낮에 reol이 에소루에 첫발을 디디니라
- 그 날에 심야국에 몸을 담으니라
- 저녁이 되매 수련생·궁수·권사·권호·권왕·검사를 다 익히고 검호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- 밤이 되매 성주의 인장 반지를 살피니 그 끝에 「마지막 인장은 다른 손이 찍었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- 그 후에 마음에 둔 「첫 조사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구하는 자는 얻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아낼 것이니라
제2장첫걸음
- 돌파의 시험을 넘었도다
- 스스로 세운 「첫 합격」 목표를 이루니라
- 또 속도의 시험을 넘었도다
- 인내의 시험에서 그 힘을 드러내었더라
- 스스로 세운 「모든 시험 통과」 목표를 이루니라
스스로 세운 뜻을 이룬 자는 남이 준 상보다 귀한 것을 얻었느니라
제3장세상 한복판
- 또 옛 탑의 종을 살피니 그 끝에 「물이 차오를 때 끝까지 울린 종이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- 들꽃 화관을 살피니 그 끝에 「첫 봄에 엮은 화관이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- 스스로 세운 「모든 유물 조사」·「또 다른 결말」 목표를 다 이루니라
- 그 후에 검호·검성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최후의 검이 되었도다
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느니라
제4장물려줌
- 이튿날 새벽에 최후의 검·패검·추적자·저격수·창수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·장군을 하나하나 다 익힌 뒤에 술사가 되었더라
- 아침이 되매 술사의 길을 끝까지 걸으니라
- 또 술사의 길에서 돌아서 도술사로 향하였도다
- 도술사·주령사·현자·마검사·잠행자·성검사·흑검사·밀정·사제·수호기사·대사제·성자·그림자를 하나하나 다 익힌 뒤에 대종사가 되었더라
- 그 날 저녁에 2대 reol에게 제 이름과 뒤를 함께 넘기니라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