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이 XI의 일대기
대종사 · 15대
일대기
원이 XI은 그 가문의 15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제1장처음과 끝
- 열째 달 열하룻날 저녁에 14대 원이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15대로 서니라
- 그 후에 야호국의 깃발 아래로 들어가니라
- 수련생·검사·검호·검성·패검·최후의 검·창수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·장군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마검사가 되었도다
- 이튿날 아침에 마검사·권사·권호·권왕·궁수·추적자·저격수·술사·도술사·주령사·현자·사제·성검사·대사제·수호기사·성자·잠행자·흑검사·밀정·그림자를 차례로 다 익히고 대종사가 되니라
- 그 날 저녁에 16대 원이에게 제 이름과 뒤를 함께 넘기니라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