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나 III의 일대기
대종사 · 5대
일대기
제나 III은 그 가문의 5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제1장첫걸음
- 열째 달 초이렛날 낮에 4대 제나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5대로 서니라
- 그 날에 야호국에 몸을 담으니라
- 야호국의 왕이 되었도다
- 그 날 저녁에 수련생·검사·검호·검성·최후의 검·패검·창수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를 하나하나 다 익힌 뒤에 권사가 되었더라
- 이튿날 새벽에 권사·권호·권왕·궁수·추적자·저격수·마검사·흑검사·술사·도술사·주령사·현자·성검사·수호기사·장군·사제·성자를 잇달아 다 익히고 대사제가 되니라
높은 자리는 앉은 자를 시험하나니 그 무게를 아는 자라야 오래 앉느니라
제2장물려줌
- 그 날 낮에 야호국의 「끊긴 길」 사건에서 조사를 맡으니 그 일의 기록에 이르기를 「산길은 반쯤만 열려, 사람은 지나도 수레는 지나지 못했다」 하였더라
- 또 제나가 대사제·잠행자·밀정·그림자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대종사가 되었도다
- 저녁이 되매 야호국의 왕좌에서 물러났더라
- 또 야호국의 왕좌가 6대 제나에게로 넘어가니라
- 제나가 그 이름과 길을 6대 제나에게 물려주니 그의 날이 여기서 다하였도다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