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마 II의 일대기
대종사 · 2대

일대기

천마 II은 그 가문의 2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
제1장첫걸음

  1. 열째 달 초이렛날 아침에 1대 천마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2대로 서니라
  2. 그 날에 야호국의 백성이 되니라
  3. 수련생⁠·검사⁠·검호⁠·창수⁠·검성⁠·패검⁠·최후의 검⁠·기창수⁠·철갑수⁠·권사⁠·권호⁠·권왕⁠·사제⁠·광전사⁠·궁수를 다 익히고 술사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  4. 이튿날 새벽에 술사⁠·장군⁠·추적자⁠·저격수⁠·도술사⁠·주령사⁠·현자⁠·대사제⁠·성자⁠·마검사⁠·잠행자를 차례로 다 익히고 밀정이 되니라

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

제2장물려줌

  1. 그 날 낮에 야호국의 「끊긴 길」 사건에 조사로 나서니 그 일의 기록에 이르기를 「산길은 반쯤만 열려, 사람은 지나도 수레는 지나지 못했다」 하였더라
  2. 또 천마가 밀정⁠·그림자⁠·성검사⁠·수호기사⁠·흑검사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대종사가 되었도다
  3. 저녁이 되매 3대 천마에게 제 이름과 뒤를 함께 넘기니라
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