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이 III의 일대기
대종사 · 9대
일대기
성이 III은 그 가문의 9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제1장나심
- 열째 달 초엿샛날 아침에 8대 성이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가문의 9대가 되니라
- 그 후에 야호국에 몸을 담으니라
- 그 날 낮에 수련생·검사·검호·성검사·검성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패검이 되었도다
- 그 날 저녁에 인내의 시험에서 그 힘을 드러내었더라
- 그 날에 마음에 둔 「첫 합격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- 속도의 시험을 넘었도다
구하는 자는 얻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아낼 것이니라
제2장이름을 얻음
- 돌파의 시험에서 그 힘을 드러내었더라
- 또 마음에 둔 「모든 시험 통과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- 들꽃 화관의 내력을 좇으니 그 끝에 이르기를 「모두가 한 송이씩 보탠 화관이다」 하였더라
- 스스로 세운 「첫 조사」·「표준 대회 출전」·「또 다른 결말」 목표를 다 이루니라
- 또 패검·최후의 검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창수가 되었도다
- 옛 탑의 종을 살피니 그 끝에 「두 종을 녹여 하나로 부은 종이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스스로 세운 뜻을 이룬 자는 남이 준 상보다 귀한 것을 얻었느니라
제3장물려줌
- 창수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·장군·권사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권호가 되었도다
- 이튿날 새벽에 권호·권왕·궁수·추적자·저격수·술사·마검사·흑검사·도술사·주령사·현자·사제·대사제·수호기사를 다 익히고 성자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- 그 날 아침에 성주의 인장 반지의 내력을 좇으니 그 끝에 이르기를 「성주는 두 법으로 판결을 내렸다」 하였더라
- 또 마음에 둔 「모든 유물 조사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- 성자·잠행자·밀정·그림자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대종사가 되었도다
- 10대 성이에게 제 이름과 뒤를 함께 넘기니라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