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룽이의 일대기
도술사
일대기
누룽이는 지금 도술사의 길을 걷느니라
야호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제1장처음이자 지금
- 열째 달 초닷샛날 저녁에 누룽이가 에소루에 첫발을 디디니라
- 또 야호국의 깃발 아래로 들어가니라
- 이튿날 아침에 수련생·창수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를 다 익히고 술사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- 밤이 되매 들꽃 화관을 살피니 그 끝에 「첫 봄에 엮은 화관이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- 또 마음에 둔 「첫 조사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- 이튿날 아침에 술사·장군·마검사·현자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도술사가 되었도다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