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나 XIV의 일대기
대종사 · 16대

일대기

제나 XIV은 그 가문의 16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타고난 기질은 소식가와 느긋함이라

제1장처음과 끝

  1. 열째 달 열아흐렛날 저녁에 야호국에 몸을 담으니라
  2. 그 후에 야호국의 왕좌에 오르니라
  3. 이튿날 낮에 야호국의 「끊긴 길」 사건에서 조사를 맡으니 그 일의 기록에 이르기를 「산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, 수레는 다시 짐을 풀었다」 하였더라
  4. 저녁이 되매 제나가 야호국의 왕관을 내려놓으니라
  5. 그 날에 야호국의 왕관이 17대 제나에게로 옮겨 가니라
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