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캣닢의 일대기
패검
일대기
김캣닢은 지금 패검의 길을 걷느니라
야호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제1장처음이자 지금
- 열째 달 초여드렛날 밤에 들꽃 화관을 살피니 그 끝에 「첫 봄에 엮은 화관이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- 그 날에 마음에 둔 「첫 조사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- 그 달 초열흘날 밤에 마음에 둔 「또 다른 결말」 목표를 마침내 이루었더라
- 그 달 열여드렛날 밤에 옛 탑의 종을 살피니 그 끝에 「물이 차오를 때 끝까지 울린 종이다」 하는 기록이 남았더라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