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나 X의 일대기
대종사 · 12대
일대기
제나 X은 그 가문의 12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타고난 기질은 소식가와 느긋함이라
제1장처음과 끝
- 열째 달 보름날 낮에 11대 제나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12대로 서니라
- 또 수련생·검사·검호·검성·최후의 검·마검사·패검·흑검사·성검사·창수·수호기사·기창수·철갑수·광전사·장군·권사·권호·권왕·술사·도술사·궁수·주령사·추적자·현자를 하나하나 다 익힌 뒤에 사제가 되었더라
- 이튿날 새벽에 사제·저격수·대사제·성자·잠행자·밀정·그림자를 다 익히고 대종사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- 그 날 아침에 13대 제나에게 제 이름과 뒤를 함께 넘기니라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