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일러2세 IX의 일대기
대종사 · 10대
일대기
오일러2세 IX은 그 가문의 10대라 대종사의 길을 걸었더라
제1장첫걸음
- 열째 달 열나흗날 새벽에 9대 오일러2세가 물러나매 그 이름 그대로 뒤를 이어 10대로 서니라
- 아침이 되매 수련생·검사·검호·패검·최후의 검·궁수·창수·잠행자·권사·술사를 차례로 다 익히고 사제가 되니라
- 저녁이 되매 사제의 길을 끝까지 걸었도다
- 그 날에 사제의 길을 두고 마검사로 발을 돌리니라
한 길을 다 익힌 자라야 다음 길을 볼 눈이 열리느니라
제2장물려줌
- 밤이 되매 마검사·흑검사·도술사·기창수의 길을 모두 익히고 마침내 철갑수가 되었도다
- 이튿날 새벽에 철갑수·대사제·주령사·광전사·권호·밀정·현자·그림자·추적자·저격수·권왕·성자·성검사·수호기사·검성·장군을 다 익히고 대종사가 되었으니 그 걸음을 누가 막으리요
- 낮이 되매 11대 오일러2세에게 제 이름과 뒤를 함께 넘기니라
한 대의 날이 다하였으나 그 이름은 뒤를 잇는 자에게 남았느니라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