솜솜이엄마의 일대기
검호
일대기
솜솜이엄마는 지금 검호의 길을 걷느니라
심야국에 몸을 담고 있느니라
제1장처음이자 지금
- 열째 달 열사흗날 밤에 솜솜이엄마가 에소루에 첫발을 디디니라
- 그 달 보름날 낮에 수련생의 길을 마치고 권사의 길로 나아가니라
- 이튿날 아침에 권사를 다 익히고 권호가 되었으니 그 걸음이 한 층 굳어졌도다
- 이튿날 낮에 권호를 다 익히고 권왕이 되니라
- 이튿날 아침에 권왕의 길을 끝까지 걷고 검사가 되었더라
- 그 달 스무날 저녁에 검사를 다 익히고 검호가 되었으니 그 걸음이 한 층 굳어졌도다
산 자의 이야기에는 마침이 없나니 오늘도 한 절이 더하여지느니라
